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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쁜 녀석들 : 더무비, 마동석 주연 상세줄거리, 감상포인트, 영화를 보고 느낀 감상평, 왜 옛 속담에 그런 말 있잖아, 부탁하면 들어줘라

by 방구석 감성파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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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포스터 나쁜녀석들:더무비

영화 '나쁜 녀석들 : 더무비' 상세 줄거리(스포일러 포함)

화 '나쁜 녀석들:더무비'은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은 한국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손용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교도소 탈옥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는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마약 조직 보스 박웅철(마동석 분)이 교도소 호송 차량 사고를 틈타 탈옥하면서 시작됩니다. 박웅철은 자신의 오랜 부하 오구탁(김상중 분)과 함께 탈옥에 성공하고, 이후 자신의 조직을 재건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한편, 마약수사대 반장 곽노(김아중 분)은 박웅철의 탈옥 사건을 수사하게 됩니다. 곽노는 박웅철을 체포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박웅철의 교묘한 술책에 번번이 당하게 됩니다. 박웅철은 자신의 조직을 재건하기 위해 새로운 멤버를 영입합니다. 그 중에는 마약 거래에 능숙한 전문가 김철수(진선규 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철수는 박웅철의 조직을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곽노는 결국 박웅철을 체포하기 위해 김철수를 영입하게 됩니다. 김철수는 곽노와 협력하여 박웅철의 조직을 와해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영화의 클라이막스에서는 곽노와 박웅철의 최종 대결이 펼쳐집니다. 두 사람은 치열한 총격전을 벌이지만, 결국 박웅철이 체포됩니다. 영화는 곽노와 박웅철의 오랜 숙적 관계가 해소되는 것으로 끝납니다.

이 영화는 교도소 탈옥 사건을 다루면서, 경찰과 범죄자 간의 치열한 대결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특히 곽노 반장과 박웅철의 대결이 영화의 핵심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김철수라는 인물의 등장으로 인해 영화의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반적으로 '나쁜 녀석들'은 범죄 액션 영화의 전형적인 요소들을 잘 활용하면서도, 캐릭터들 간의 복잡한 관계와 심리적 갈등을 잘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영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마약 거래와 같은 사회 문제를 다루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잃지 않는 캐릭터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나쁜 녀석들'이 한국 범죄 액션 영화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의 감상포인트(음악, 장면, 연출)

영화 음악

'나쁜 녀석들'의 음악은 영화의 분위기와 긴장감을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 프로듀서 박상우가 참여하여 작곡한 OST가 인상 깊습니다.  박상우는 '극한직업', '국가부도의날', '강철비' 등 다양한 영화 음악을 작곡한 경험이 있어, '나쁜 녀석들'의 음악도 탄탄한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영화 속 긴박한 상황과 캐릭터들의 심리를 잘 반영하는 OST가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특히 마동석과 김상중의 대결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액션 장면

'나쁜 녀석들'의 액션 장면은 영화의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동석, 김상중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과 손용호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입니다. 교도소 탈옥 장면, 마동석과 김아중의 총격전 등 영화 곳곳에서 펼쳐지는 스릴넘치는 액션 장면들이 인상 깊습니다.  특히 마동석과 김상중의 대결 장면은 두 배우의 압도적인 연기력과 치열한 격투 장면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러한 액션 장면들은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고 관객들의 몰입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화 제작 과정

손용호 감독은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연출하면서 영화만의 재미를 고민했다고 합니다.  원작 드라마에서 보여준 거친 장면들을 영화에서도 잘 구현하고자 했으며, 액션과 오락성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것에 주력했습니다. 배우들의 열연과 감독의 연출력이 시너지를 내면서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나쁜 녀석들'의 음악과 액션 장면은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한국 범죄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화  "나쁜녀석들 : 더 무비" 감상평

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는 드라마 "나쁜녀석들"의 시리즈를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교도소 호송차량 사고로 최악의 범죄자들이 탈주하자, 경찰은 수감 중인 범죄자 박웅철(마동석)을 영입해 특수범죄수사팀을 구성하게 됩니다. 팀에는 과거 동료였던 오구탁(김상중), 사기꾼 곽노순(김아중), 전직 형사 고유성(장기용) 등이 합류하여 거대한 범죄조직의 배후를 파헤치기 위해 움직이게 됩니다.

긍정적으로는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는 점,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였다는 점, 범죄조직의 배후를 파헤치는 스토리라인이 흥미로웠습니다. 반면 부정적으로는 드라마와 달리 '나쁜 녀석들'의 면모가 부족하다는 지적, 중반 이후 내용이 평범한 케이퍼 무비 수준에 그쳤다는 의견, 결정적인 한 방의 파괴력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

영화는 드라마 "나쁜녀석들"의 팬들에게는 어느 정도 기대를 충족시켰지만, 다소 아쉬운 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범죄조직 배후 파헤치기 등의 요소는 재밌게 잘 보았지만, '나쁜 녀석들'의 면모가 부족하고 중반 이후 전개가 다소 평범한 것 같습니다.